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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00:10
2014. 7. 27. 01:07 교회 이야기

본문 : 누가복음 14장 24절

제목 :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합시다!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은 여름성경학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주제가도 배우고 그랬듯이,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Doing Doing 우리교회'입니다. 성경학교 날짜가 언제냐?


바로 이번주, 돌아오는 수,목,금요일입니다. 성경학교 때 무엇을 하냐?


우선 재미있는 게임을 합니다. 이번에도 물풍선을 이용하는 게임이 있지요?


또 공동체 게임도 합니다. 


조별로 게임,


함께 하게 되지요.


또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시간도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드는 시간이죠.


마지막 날에는 사진에 보이는 이 곳에 가서 물놀이 하는 시간도 가질거에요. 재미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시간 중요한 성경공부를 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섬김이라는 주제로 공부를 하게 될거에요. 섬김은 다른 사람을 아끼고 챙겨주고 사랑하는 행동을 말하죠.


그래서 선생님이 교재를 직접 사진으로 찍어서 넣은 건데요. 여기 있는 사람이 요셉이에요. 요셉을 통해 섬김을 배우고,


착한 사마리아 인을 통해서도 섬김을 배우게 될거에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죠? 성경학교에 와서 꼭 확인하세요.


또 공부만 하는게 아니라, 퀴즈도 하고


여러가지 작품도 만들게 될거에요.


이것은 상자를 만드는 거에요.


이 성경학교를 앞두고 이 말씀을 꼭 나누고 싶어요. 같이 읽어볼까요? (읽는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어떤 마을에 한 아저씨가 있었는데


이 아저씨가 마을 사람들을 위해 큰 잔치를 준비했어요. 사람들은 모두 꼭 가겠다고 약속했지요.


하지만 잔칫날이 되자, 한 사람은 밭을 새로 사게 되어서 바빠서 못간다고 했고, 다른 사람은 소를 사러 가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결혼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가정을 돌봐야 한다고 했지요.


이 말을 들은 아저씨는 화가 났어요!!! 이 아저씨는 많은 사람들이 못 온다고 했는데 잔치를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잔치를 했어요. 아저씨는 화가 나서 '당장 나가서 다른 사람들을 데려 오너라.'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대신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시고 돌아갔어요.

처음 초대받은 사람은 참석을 할 수가 없었죠.

이 잔치는 여름성경학교와 같아요.


분명 어떤 친구는 학원에 가야 해서 참석을 못한다고 할거에요. 하지만 학원은 다음에 갈 수 있지만, 성경학교는 1년에 한번 밖에 없어요.


또 어떤 친구는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참석을 못한다고 할거에요. 선생님은 첫날이라도 꼭 참석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어쩌면 그런 마음은 사탄 마귀가 주는 마음일지도 몰라요. 사탄 마귀는 여러분이 성경학교에 참석하지 않기를 바라거든요.


어떤 친구는 다음에 참석한다고 할거에요. 하지만 'Doing Doing 우리교회'라는 이름의 성경학교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에요. 이번 밖에 없어요. 또 선생님은 다음에 참석한다고 하는 친구치고 다음에 참석하는 학생을 잘 못 봤어요. 그 때도 똑같은 마음일꺼에요.


선생님이 성경학교가 잔치라고 이야기 했지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선물 많이 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도하겠습니다.



20140727설교(여름성경학교 참석합시다).ppt 2.zip.001


20140727설교(여름성경학교 참석합시다).ppt 2.zip.002


posted by 시골남자
2014. 7. 13. 02:07 교회 이야기

본문 : 야고보서 1장 5절

제목 : 도움은 하나님께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7월의 주제는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다음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이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대통령인 링컨 대통령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다 알고 있죠? 네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영표 선수에요.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분은 가난한 사람을 많이 도와주시고, 고아원도 만드신 훌륭한 분이세요.

이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한 사람들이라는 거에요.


링컨 대통령은 대통령이 머무는 곳인 백악관에서 수시로 기도를 했던 대통령이고, 이영표 선수도 경기장에서 그리고 밖에서도 기도한 사람이에요. 또 조지 뮬러 목사님도  기도를 많이 해서 평생 5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으신 분이에요. 5만번이면 선생님이 세보니까 하루에 13번씩 10년동안 기도응답을 받아야만 가능한 거에요. 엄청나지요?


성경에도 이런 인물이 있어서 바로 솔로몬 왕이에요.

솔로몬 왕은 지혜롭기로 아주 유명한 왕이었어요.


하루는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어떤 여자 두 명이 왕에게 왔어요. 아기가 한 명 있는데 서로 자기 아이라는거에요. 누가 진짜 엄마인지 밝혀달라는 거에요. 한 명은 진짜 엄마이고, 나머지 한 명은 가짜 엄마인거에요.


고민하던 솔로몬 왕은 아기를 칼로 반으로 나누어서 주라고 했어요. 그러자 둘 중에 한 여자가 깜짝 놀라서 그냥 그 아이를 상대방 여자에게 주라고 했어요.


그러자 솔로몬 왕은 상대방에게 아기를 주라고 한 그 여자가 진짜 엄마인 것을 알고 아기를 찾아주었어요.


이렇게 솔로몬 왕은 지혜가 많은 왕이었어요. 많은 나라에게 솔로몬 왕을 보고 이야기를 하려고 이스라엘 나라로 오기도 할 만큼이요. 그런데 솔로몬 왕이 처음부터 이렇게 지혜로웠던 왕은 아니었어요. 솔로몬 왕은 다윗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는데, 할 일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백성들을 다스리기 위해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지혜를 얻기위해 책을 볼까, 좋은 선생님을 찾아갈까 고민을 하다가 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도움을 구했어요.


'하나님 제가 백성들을 평안히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주세요.' 솔로몬은 이렇게 도움을 구했는데 일천번제를 드리는 정성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솔로몬이 지혜로운 왕이 될 수 있었던 거에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줄 아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훌륭한 사람으로 써주세요. 솔로몬도 그렇고 앞에 봤던 링컨, 이영표, 조지뮬러도 마찬가지에요.


선생님이 이제 한 가지 물어보고 싶어요. 이렇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훌륭한 사람으로 써주시는데, 여러분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집에 왔는데 열쇠를 안가지고 왔어요. 휴대폰도 없어요. 집에 아무도 없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할까요? 아마 하나님을 떠올리기 보다는 자기가 해결하려고 할거에요.


이런 적은 없나요? 정말 중요한 물건이어서 꼭 찾아야 되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는거에요. 그럴 때 여러분은 하나님을 떠올리고 도움을 구하나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이런 경험이 있어요. 배가 너무 아픈거에요. 화장실에 다녀왔는데도 계속 아파서 똑바로 누워있을 수 없어요. 이럴 때 선생님은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 같아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생각을 못한다면 그 이유는 이것일 거에요.


바로 우리가 하나님 생각을 많이 안 하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일주일 동안 하나님 생각을 얼만큼 하나요? 한번? 두번? 0번? 우리가 하나님 생각을 자주 하면 할 수록 위와 같은 순간에 하나님 생각이 나고 도움을 구할 수 있을거에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꼭 하나님께 도움을 자주 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훌륭한 사람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았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하나님 생각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하나님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그것은 바로 여름성경학교에서 곧 있으면 여름성경학교가 있어요. 

오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모두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여름성경학교는 잔치와 같아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실 것을 산떠미처럼 쌓아놓고 기다리고 계세요. 참석만하면 하나님이 마구마구 주실거에요. 꼭 참석해서 은혜도 많이 받고 하나님 생각도 많이 하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20140713설교(도움은 하나님께).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4. 6. 7. 12:05 교회 이야기

본문 : 시 5장 6절

제목 : 속이면 안되요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6월의 주제는 '성결한 어린이는 오래 참아요'입니다.

여러분은 오래 참나요?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래 참음. 오래 참음은 말 그대로 오래 참는거에요.


그런데 이 오래 참음은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한가지이기도 해요. 그만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점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요즘에 오래 참는 것이 쉽지 만은 않아요. 인터넷도 느리면 갑갑하고 음식도 빨리 나와야 하고, 부모님들도 택배로 물건을 주문하면 빨리 와야되요. 

선생님 아들도 오래 참지를 못해요. 한번 볼까요?


치킨을 시켰어요.


그리고 몇분이 지났죠? 5분이 지났어요.


그런데 벌써 왜 안와!! 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혹시 이러지 않나요?


다음에는 어린이집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눌렀어요.


그리고 10초가 지났는데 벌써?


엘리베이터가 안 온다고 불만이에요.

이렇게 뭐든지 빨리 빨리 해야 되는 세상이에요. 그런데 세상에는 오래 참아야 되는 일도 있어요.


우선 갓난아이가 태어나려면 10달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해요. 빨리 아이를 보고 싶다고 빨리 나오는게 아니에요.


또 여러분 수박 좋아해요? 네. 선생님도 좋아해요. 이 수박이 먹고 싶다고 씨를 뿌리고 내일 먹을래! 하면 먹을 수 있나요? 아니죠?


그림처럼 이렇게 빨리 자라라고 쑥 자라는게 아니에요. 오래 참고 열매가 맺길 기다려야 해요. 수박이 어떻게 열매 맺는지 준비했어요.


(보여준다)


이렇게 수박이 열매 맺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마찬가지고 오래 기다려야 되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다리는 거에요.

지난 시간에 욥 아저씨 이야기 배웠죠?


욥 아저씨는 굉장히 자녀도 많고 부자였죠?


그런데 강도도 당하고 하늘의 불도 맞고, 집도 무너져서 가축들, 자녀들이 죽었어요. 또 아저씨도 큰 병에 걸려서 엄청 힘들었죠?

그런데 욥 아저씨는 하나님을 원망했나요?


아니에요. 욥 아저씨는 하나님을 믿고 오래 참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다 회복시켜 주셨어요.

욥 아저씨를 통해 어렵고 힘들 때에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래 참고 믿어야 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오늘은 야곱이 주인공이에요.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양치는 일을 돕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야곱은 곱고 아름다운 라헬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야곱은 외삼촌에게 라헬을 아내로 주시면 7년 동안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어요.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덥거나 추운 날씨에도 라헬을 생각하며 힘든 일을 참고 열심히 일했어요.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했지만 라헬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에 잘 참고 견뎠어요.


그리고 마침내 야곱은 라헬과 결혼할 수 있었어요.


야곱이 그렇게 오래 참고 견딜 수 있었던 까닭이 무엇일까요? 그래요. 야곱이 라헬을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사랑하면 오래 참고 견딜 수 있어요. 여러분 내가 학교에서 엄청 안 좋아하는 친구가 나를 때리면 참을 수 있어요? 아니죠? 절대 참을 수 없을 거에요. 아마 모르고 툭쳤어요. 화를 냈을지 몰라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그랬다면 어떨까요? 아마 한번쯤은 참아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랑하면 참을 수 있어요.


때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오래 기다려야 되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훈련시키기 위해 오래 기다리게 하실 수 있어요. 또는 다른 이유로 그러실 수도 있죠.

그런데 선생님이 보면 오래 참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친구 전도하려고 기도했는데 거절당하면 바로 땡. 부모님이 아프셔서 기도했는데 다음날 안나아서 기도를 안들어주시나보다 땡.

하지만 때로는 기도를 하고 오래 참고 기다리며 오래 기도해야 되는 일이 있어요.

우리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기도하는데 부모님이 바뀌지 않아서 실망하거나, 또 어떤 친구는 할머니까 병에 걸리셔서 기도했는데 결국 돌아가셔서 실망하는 친구를 봤어요. 선생님도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여러분 기도를 빠짐없이 듣고 계세요. 


아까 보여준 글에서 야곱과 라헬을 하나님으로 바꾸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오래 참고 기다릴 수 있어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기도하고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고 오래 참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기도하겠습니다.



20140608설교(성결한 아이들은 오래 참아요-욥, 야곱)2.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4. 5. 11. 06:07 교회 이야기

본문 : 시 5장 6절

제목 : 속이면 안되요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제목은 '속이면 안되요' 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학교에서 이 교과서 배우지요? 아마 어른들은 이게 무슨 교과서 인가 하겠지만,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잘 알 것 같아요. 이것은 2학년 교과서지요? 그리고 3학년은 도덕이라는 과목을 배우기도 해요.

이런 교과서를 통해 우리는 여러가지를 배우지만 특별히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하라고 배워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도 그렇게 가르쳐 주시지요.

그런데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조금 다른 이유로 다른 사람을 속이면 안되요. 오늘 그 내용을 알아볼꺼에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 교회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했어요.


그리고 교회의 많은 사람들은 교회 안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자기 땅을 팔아서 헌금하기도 하고 자기 물건을 스스로 내놓기도 했어요.


(중략, 그림에 맞게 스토리텔링)


그러자 교회 안에서 거짓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속이는 것임을 깨닫고 두려워했어요. 이제 교회 안의 사람들은 거짓말과 속이는 일을 버리고 정직한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어요.


자. 몇가지 문제를 풀어볼까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처음에 땅을 팔아서 어떻게 할 생각이었나요? 맞아요. 모두 헌금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땅을 판 후에 어떻게 했나요? 그래요. 얼마는 감추고 나머지를 헌금하면서 전부 헌금하는 척 했어요.


그럼 가장 중요한 질문이에요. 왜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죽게 되었을까요? 네.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에요. 거짓말로 누구를 속였기 때문일까요? 하나님을 속였기 때문이에요. 베드로가 한 말을 보면 더 잘 알 수 있어요. 같이 볼까요?


땅리 그대로 있을 때에는......하나님께로다. 누구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라구요?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속이는 것을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나님을 속이면 안되고, 사람들 속여도 안되요. 사람을 속였지만, 하나님을 속이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자. 누가 깼니? 라고 엄마가 물어보았을 때 이 친구는 2가지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도 있고, 그림처럼 자기가 안 했다고 속일 수도 있어요. 아마 엄마는 속을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어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세요. 

아마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엄마에게 혼나겠죠?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 기뻐하실거에요.


학교에는 어때요? 선생님이 보면 학교에서 거짓말하는 친구가 굉장히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학생이 별로 없더라구요. 여기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해요.


오늘 선생님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어떤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헌금을 주셨는데 헌금을 하지않고 자기 용돈으로 쓰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리고 집에 가서 헌금했다고 하겠죠? 절대 이렇게 행동하면 안되요. 절대로요. 왜냐하면 하나님을 속이고 하나님께 드려야 할 헌금을 도둑질 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혹시 우리 유년부 친구들 중에서 이렇게 행동했던 친구들이 있다면 오늘 꼭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하도록 하세요.


자. 마지막이에요. 우리가 속이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는 나쁜 행동이니까, 좋은 행동이 아니니까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이유로 속이면 안되는게 아니에요.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기 때문에 남을 속이고 거짓말하지 않는 거에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 모두 정직하게 살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20140511설교(속이면 안되요-아나니아와 삽비라).ppt.zip.001


20140511설교(속이면 안되요-아나니아와 삽비라).ppt.zip.002


posted by 시골남자
2014. 4. 27. 01:14 교회 이야기

본문 : 사도행전 1장 11절

제목 : 부활절, 그리고 그 후...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제목은 '부활절, 그리고 그 후...' 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지난주가 무슨 주일이었죠? 그래요. 부활절, 부활주일이었어요. 기억나지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 2가지가 있다면 하나는 성탄절, 두 번째는 부활절이에요.

이 두 날의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과 관련되었다는 것 일까요?


맞아요. 두 날 모두 예수님과 관련이 되어 있다는거에요. 성탄절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고,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날이니까 그렇지요.

그럼 왜 이 두 날이 중요할까요?


사람이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가요. 안 가는 사람은 없어요.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보면 어떤 친구들은 에이 그런 것이 어디있냐고,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천국과 지옥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만약 어떤 친구가 자기는 달이 없다고 생각하고 믿지 않는다고 해서 달이 없을까요?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고 믿는 것은 자기 맘이지만 그렇다고 달이 없는 건 아니에요. 마찬가지로 천국과 지옥은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만드신 천국은 거룩한 곳이어서, 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갈 수가 없어요. 거짓말을 한 번이라도 했거나, 속으로 나쁜 마음을 먹었거나, 부모님 말씀을 안들었거나 손톱만큼 이라도 죄를 지었으면 갈 수가 없어요. 

그럼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요. 없어요. 선생님도 가지 못할거에요.

그런데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과 지옥 중 어디에 가길 바라실까요? 맞아요. 천국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죄를 지어서 천국에 갈 수 없는 걸 안타까워하신 하나님께서 만능열쇠를 준비하셨어요.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에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셨어요. 선생님 죄도, 여러분 죄도 모두 말이에요. 그럼 우리한테는 죄가 남아있어요? 없죠.


그리고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서 돌아가신 거에요. 단 조건이 있어요. 그 예수님을 믿어야 되요.

그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게 된거에요. 쉬워요? 어려워요? 쉽죠~


그래서 천국에 갈 수 없는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이 너무나 중요해서 교회에서 성탄절과 부활절을 특별하게 여기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죽으시고 하늘로 가셨어요? 아니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이 죽으시고 끝이었다면 우리는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슬퍼하시만 해야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우리도 세상에서 승리할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럼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서 무엇을 하셨을까요?


제자들을 만나셨어요. 제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제자들에게 해야 할 일들을 가르치셨어요.


그리고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그 모습을 제자들이 뜨악 하며 쳐다보았겠죠?


그리고 천사들이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다시 오실 거라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정확하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냐면요.


오늘 읽은 말씀이에요. 같이 읽어볼까요?

그래요.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선생님은 이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거에요. 예수님은 아직 안오셨죠?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예수님은 반드시 오실 거에요.


혹시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들 있나요? 아니에요. 예수님은 언젠가 반드시 오세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기도에 힘쓰고, 성경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무엇보다 전도에 힘쓰며 예수님을 기다려야 되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0140427설교(부활절 그리고 그 후).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4. 3. 23. 02:00 교회 이야기

본문 : 요한복음 3장 16절

제목 : 사순절이 무엇인가요?


* 군산 지구촌 교회 교사 블로그 글을 참고 하였습니다.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은 사순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께요.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본문 읽기) 하나님이 세상을, 우리를 정말 사랑하셔서 누구를 보내셨다구요? 예, 맞아요. 독생자 예수님 입니다. 사순절은 이 예수님을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묵상하는 기간이에요.


그럼 간단한 퀴즈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이스라엘 사람들이 노예생활을 하던 애굽에서 나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까지 몇년이 걸렸을까요? 정답은 40년입니다.


두번째!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가 금식하며 지낸 기간이 며칠일까요? 정답은 40일입니다.


세번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가 다시 부활하신 후 며칠동안 세상에 계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셨을까요? 이제 눈치를 채셨나요? 네, 정답은 40일입니다.

이처럼 교회에서 40이라는 숫자는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순절도 40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순절이란 부활절, 예수님이 다시 사신 부활주일 전 40일의 기간을 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주일을 빼고 40일이에요. 달력을 보면서 이야기 해볼까요?


올해 부활주일은 4월 20일입니다. 이 날 부터 40일 전을 세보면 3월 5일. 이 3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의 기간을 사순절이라고 하는거에요. 이 기간 동안 사람들은 예수님을 특별히 생각해서 거룩하게 보낸답니다.


선생님이 한 이야기를 해 줄께요.

어떤 교회에 여자 집사님이 있었어요.


하루는 몸이 아파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갔어요. 그런데 건강 검사를 하던 의사 선생님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큰 병원으로 가서 더 자세한 검사를 받으라는 거예요.

걱정이 된 집사님은 그 즉시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어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암이라는거에요. 그리고 암이 너무 오래돼서 수술도 할 수 없다는 거였어요. 오래 살아봤자 40일 정도 밖에 못산다는 거예요.

집사님은 의사 선생님의 말이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집에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했어요.

'내가 이제 40일 밖에 살지 못한다는데 그 40일 동안 어떻게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그래, 내가 그 동안에 예수 믿는다고 했지만 착한 일을 한번도 하지 않았구나!
그러니 40일 동안이라도 열심히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예수님 사랑을 실천해 보자. 그럴려면 은행에 있는 모든 돈을 다 찾자.'


그래서 은행으로 달려가 그동안 모은 돈을 찾았어요.


그리고 그날 이후부터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도 가리지 않고 찾아가서 도와주기 시작했어요. 고아원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있는 곳에 가서 봉사하고 예수님을 전했어요. 또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주는 곳에가서 봉사도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어요.
암으로 40일 밖에 못 산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착한 일을 하다 보니 너무 기뻐서 그런지 아프지가 않았어요.


40일 뒤에 병원에 갔는데, 그런데 이게 웬일이예요?
암이라고 진단한 진단서가 그만 그 집사님의 진단서가 아니고 다른사람의 진단서였어요.

의사선생님이 실수를 한거예요. 하지만 집사님은 뛸뜻이 기뻤어요. 
암이 아니라서 기쁜게 아니고 잘못 말해준 의사 선생님 덕분에 착한일을 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할수 있었던 것이 기쁜거예요. 
착한 집사님은 그날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죽을 날을 알면 이렇게 생각이 많아지고 착해지고 부지런해져요. 죽기 전에는 진심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되요.


예수님도 그러셨어요.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약 40일 전에도 자기가 죽을 것을 알고 계셨어요.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네. 더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제자들을 사랑하셨어요. 진심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병에 걸린 사람도 더 많이 고치시고,


제자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가르치셨어요. 더 많은 시간을 보내셨어요. 심지어 자신이 미리 죽을 거라는 것을 그리고 다시 살아나실 거라는 것도 미리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시기도 하시고,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만찬을 하시기도 하셨어요.

이렇게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 진심으로 행동하셨던 것을 기억하면서 거룩하게 지내는 기간이 바로 사순절이에요. 그래서 사순절은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수님을 따르는 40일이라고 말이에요.


그래서 이 기간동안에 특별히 우리 유년부 친구들은 이 공과책으로 공부하면서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갈거에요.

이 공과책에는 3가지 이야기가 있어요.


첫번째는 겸손의 왕, 예수 그리스도

두번째는 섬김의 왕, 예수 그리스도

세번째는 구원의 왕, 예수 그리스도에요. 이 책을 공부하면서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사순절에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 사순절 기간에 하지 말아야 될 행동들이 있어요.

게임을 하거나, 불평하거나


욕하거나, 거짓말하는 행동들은 하지 말아야 해요.

그럼 사순절 기간에는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성경책을 읽고, 성경공부를 해요.


또 금식기도를 하거나, 전도를 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을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며 사순절을 보내야 해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는 사순절을 보내기를 바래요.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20140323설교(사순절의 의미).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4. 2. 22. 23:43 교회 이야기

본문 : 요한복음 4장 23절

제목 : 모든 것 드려 예배해요

* 대본의 저작권은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교육국에 있습니다.






첨부파일의 대본대로 PPT를 넘기며 역할극 목소리로 시연.


오늘 나온 등장인물들은 모두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교회로 갔어요.

그럼 각자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했는지 살펴볼까요?


우선 참새는 자기에서 목소리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어요.

그리고 귀는 하나님을 잘 모르고 예배해 본 적도 없지만, 용기를 내어서 예배를 드렸어요.

사과나무는 처음 자기에게 열매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처음 열매를 드렸어요.

눈은 자신이 가진 달란트, 잘 보는 능력을 가지고 교회로 친구들을 잘 데리고 가서 예배를 드렸어요.

마지막으로 손은 자신이 가진 무거운 짐들, 걱정 슬픔 외로움 들을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 거라고 생각하며 예배를 드렸어요.


여기 나온 등장인물들 모두 각자 생긴 것도 다르고 가진 것도 다르지만, 자신의 처지에 맞게 정성껏 예배를 드렸어요.


자신이 가진 것을 드리면 되는거에요. 여러분들은 오늘 예배에서 무엇을 하나님께 드렸나요?


오늘 다른 것보다 이것 하나만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예배를 위해 태어났어요."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해야 되요. 평생 죽을 때까지. 그게 우리의 할 일이에요.


사람들이 연필을 왜 만들죠? 그래요. 글씨를 쓰기 위해 만들어요. 사람들이 사과나무는 왜 심죠? 맞아요. 사과 열매를 따기 위해 심어요. 세상 모든 것들은 이유가 있어요.


그럼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도 있을까요? 그럼요. 당연히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는 만드신 목적 중 가장 큰 것이 예배에요. 하나님을 우리의 예배를 원하시고 예배하는 사람들을 지금도 찾고 계세요. 평생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0140223설교(예배-모든 것 드려 예배해요).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4. 1. 26. 00:44 교회 이야기

본문 : 마태복음 22장 36~39절

제목 : 가장 큰 계명





여기 뽀로로와 크롱과 에디가 있어요. 이 세명 중에서 가장 착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에디부터

(동영상)

에디는 뽀로로를 괴롭히고 있네요. 착한 행동 같지는 않죠? 다음은 크롱을 볼까요?

(동영상)

음. 크롱도 착한 것 같지는 않죠?

그럼 뽀로로는 어떨까요? 뽀로로는 크롱에게 책을 읽어 주고 있네요. 여기서는 뽀로로가 착한 것 같아요.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겉으로 보면 누가 착한지 알 수 없어요.


지난 시간에 배운 것 기억나나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여자아이가 부모님 말씀에 순종할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어땠지요? 그래요. 남자아이가 부모님 심부름을 했어요.

말로 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는데,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란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자 이렇게 배웠어요.


자. 이게 뭐에요? 그래요. 성경책이에요. 어린이 성경책도 있죠? 두께가 어때요? 두꺼워요.

이렇게 성경책에 많은 말씀이 있는데, 이 두꺼운 말씀을 요약할 순 없을까요? 

교과서도 요점정리가 있는데 성경책도 있겠죠?

오늘 말씀에 그 요점정리가 나와요.


어느 날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찾아왔어요. 율법학자는 성경을 잘 아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여쭤봤어요.

'예수님! 말씀 중에서 가장 큰 계명은 어느 것인가요?'

예수님께서는 두 가지를 말씀하셨어요. 오늘 말씀에 보면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였어요.


결국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이에요.

예수님을 사랑하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죠?


자. 밥을 먹어요. 그러면 어떻게 되지요? 그래요. 배가 불러요.

그럼 올백을 맞으면 어떻지요? 당연히 기분이 좋아지지요.

그럼 여름이 되면 어때요? 더워요.


지금 선생님이 이야기한 것들은 모두 당연한 것들이에요.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당연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는 의미인 거에요.


뽀로로와 크롱과 에디가 모두 예수님을 믿는데요.

그런데 주일에 교회에 빠진다거나, 일주일 동안 기도 한번도 안한다거나 친구를 도와주기는 커녕 괴롭힌다면 관연 이 세 친구는 예수님을 믿는 것일까요?

선생님 답은 글쎄...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이 말도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믿음을 보여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 먼저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이웃을 사랑한다면 매일 친구를 도와준다. 도와줄 친구도 없는데... 또 괴롭히지 않는다 같은 똑같은 생각을 할꺼에요. 선생님이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이웃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만 생각하지 않는 것' 이에요.

예를 들어볼까요? 이런 경우 많을 거에요. 학교에서 모둠활동 상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어요. 그런데 나는 초코맛을 좋아하는데 초코맛이 하나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하지요? 다른 친구들 다 제치고 뛰어가서 내껏을 챙겨요. 그런데 나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양보를 할 수 있을 거에요.

아주 사소하고 보잘 것 없는 일이지만, 이런 작은 행동이 이웃을 사랑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좀 어려워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도 않아서 안을 수도 없고, 뭘 해드릴 수도 없으니깐요.

교회에 열심히 나온다. 기도를 열심히 한다. 이런 것도 좋지만, 오늘 선생님은 이것을 이야기 하고 싶어요.

'하나님과 자주 대화하기'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하나님은 이것을 가장 좋아하실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있었던 아주 사고한 일들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거에요.

'오늘 엄마한테 혼났는데 엄청 속상했어요.'

'오늘 친구들과 놀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제 6학년이 되는데 좀 걱정이 되요.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소한 일들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선생님 생각엔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장 간단하고 큰 일인 것 같아요.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되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20140126설교(가장 큰 계명).ppt


에디 크롱 영상.zip










posted by 시골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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