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골남자
동행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04-28 01:45
2016. 9. 29. 01:18 리뷰 이야기


평소 책을 자주 읽는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책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 몇군데 수용소를 거쳐 생존한 의사의 이야기.

단순한 경험만이 아니라 정신의학적 측면에서 분석하는 점이 흥미로움



강제수용소에서 있었던 우리들은 수용소에서도 막사를 지나가면서 다른 사람을 위로하거나 마지막 남은 빵을 나누어 주었던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아주 극소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도 다음과 같은 진리가 옳다는 것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그 진리란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중략)

결국 최종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그 수감자가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내적인 선택의 결과이지 수용소라는 환경의 영향이 아니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척박한 환경에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이 정신적으론 영적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posted by 시골남자
2016. 8. 17. 11:47 리뷰 이야기

 알리익스프레스나 오픈마켓에서 케이블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긴 하지만, 조금 쓰다 파손되거나 지원하지 않는 악세사리로 충전이 안되곤 한다.

 

 

 때문에 돈이 좀 들더라도 인지도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꽤 오래 전에 슈피겐 2in1 멀티 케이블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6개월 기간 동안 사용하였다. 사용을 해 보니 단점이 있고 이를 극복하는 소소한 팁이 있기에 공유하고자 한다.

 

 

 케이블에서 위에 표시한 부분이 낡아져 찢어지거나 접촉불량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저가 케이블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이고, 정품 케이블도 사례가 많다. 하지만 슈피겐 제품은 이 부분이 꽤 튼튼하고 빳빳(?)하여 그럴 걱정이 없어 보인다. 실제로 6개월 넘게 2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런 현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의외의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8핀과 마이크로 5핀을 결합하는 부분이 너무 헐겁하는 것이었다.

 

 

이 부분이 헐겁다. 그래서 작은 충격에도 금방 빠지고 좀 쓰다보니 접촉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충전이 되지 않아서 방향을 바꿔 끼워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오래 사용하면 생기는 현상으로 보였다.

 

 그런데 의외로 원시적인(?) 방법의 팁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빨(?) 이다.

 

 

 이빨로 화살표 부분을 살짝 눌러주면 헐거웠던 부분이 뻑뻑하게 되면서 접촉도 잘 되고 불편함이 없어진다.

 혹시 이러한 불편을 겪는 분 계시다면 한번 해보시라 권하며 마친다.

posted by 시골남자
2015. 6. 1. 01:02 리뷰 이야기

구입한 모델  : 애플워치 38mm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스포츠 줄 블랙


[다들 한번 해 본다는 미키 어린이]


1. 워치가 사진에서는 크게 나온다. 실재로는 좀 더 작게 느껴진다. 이건 진리.

2. 38mm 는 작은 감이 있다. 내 손목 둘레는 16.5cm이다.(좀 더 작을지도;;)

3. 하지만 나름 38mm에 잘 적응이 되고 있다.

  (그래도 총알이 넘친다면 42mm를...)

4. 스테인레스(일명 스댕) 버전이 훨씬 이쁠 것 같다. 아니 이쁘다.

  (총알이 넘친다면 당연히 스댕을)

5. 탭틱 엔진은 최고다. 알람 오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가볍게 톡톡 두드려 주는 느낌, 참 좋다.

6. 게다가 알림이 왔을 때 그 디자인이란...



7. 스포츠 중 재질이 실리콘인 듯 싶은데 이게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정말 부드럽고 편하다. 직접 차보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됨.

8. 그래서 미친 가격이지만 다른 줄을 정품으로 구매하고 싶게 만든다.

9. 평소에 따로 운동을 거의 하지 않지만 운동을 하게 만드는 묘한 기기이다. 심박수, 칼로리 체크 등 전혀 이전에는 체크해 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체크하고 있다. 

10. 아이폰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아이폰을 손에서 놓고 있어도 굳이 찾지 않게 된다.

11. 하지만 이내 손에 아이폰을 들고 있는 나.

12. 문자나 카톡이 왔을 때 답장은 상당히 불편. 답장은 아이폰으로 하는 것이 나을 듯.

13. 시리 인식이 아이폰 보다 못하다.

14. 음성 메세지 보내기는 좀 괜찮고. 그래도 가족 외에는 보내기가 좀;;

15. 전화가 왔을 때 애플워치로 받는 것은 상당히 편리.(단 혼자 있을 때 가능. 여럿이 있으면 민망해서 못함.)


끝. 계속 업데이트 해 나갈 수도 있음.

 

※ 1차 업데이트

1. 솔직히 내가 그렇게 급하게 확인할 문자나 다른 알림을 받아야 하는 직업도 아닌데 알림을 위해 애플워치가 필요하지는 않음.

2. 더군다나 알림을 워치로 받아서 답장을 제대로 할 수 없음에야.

3. 애플워치의 가장 큰 장점은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든다는 것.


posted by 시골남자
2015. 1. 26. 12:51 리뷰 이야기

100D 이후 6D를 구입하고 1년 정도 사용한 것 같다. 기변 이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풀프레임이다. 지금에서야 크롭이어도 7D mark2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망원이 좀 아쉬워서) 그거야 내가 풀프레임 쓰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고, 아마 크롭 쓰고 있었으면 계속 풀프레임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결국 풀프레임으로 넘어왔겠지. 시간 문제 였다는 말씀.

혹시 이 글을 보고 풀프레임 뽐뿌를 이겨야 겠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지르시라고 말씀스리고 싶다. 사는 게 맘 편하다. 시간문제일 뿐. 

  

(이건 아니고)

 

이 글은 그냥 1년 정도 6D를 써보니 어떻더라는 넋두리를 하기 위한 글임을 밝힌다.

 

내가 생각하는 6D의 단점은

 

1. 매우 적은 수의 AF 포인트 갯수

 600D, 100D를 부터 AF 포인트 갯수에 신경안쓰고 중앙에 초점을 맞춰 구도를 바꿔 찍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6D에 와서 AF 포인트 갯수가 매우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를 찍을 때 표정과 상황은 매우 좋은데 초점이 안 맞아서 버리는 사진이 많았다. 단순히 내가 사진을 찍는 실력이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AF 포인트 수가 많았다면 놓치지 않았을 것 같다.

 

 

(부럽다!)

 

6D의 AF 포인트는 11개 그 중 1개만 크로스 AF 포인트 ㅠ 인간적으로 너무 적다.

 

 

2. 라이브뷰 및 동영상

 뭐 캐논에서 라이브뷰, 동영상을 바라는 게 과도한 욕심일 수 있지만, 뭐 거의 안 쓰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라이브뷰로 사진을 찍으면 드드득 하며 초점 잡고 사진 찍는데 사물 찍는게 아니고서야 사람을 어떻게 찍으란 말인지. 동영상은 뭐 그렇다...

 

 

3. 버튼 키감

 키감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키를 누를 때 느껴지는 키감이 좋지 않다. 눌리는 건지 마는 건지. 좋게 얘기해 스무thㅡ 하게 살포시 눌리는 후면 버튼은 내가 느끼기에 스폰지를 누르는 것 마냥 좋지 않다. 개인적인 단점일 수도 있지만, 개인 블로그니까 어때! 1년 정도 쓰니 키감도 그냥 익숙하긴 하지만 아쉬운 건 사실.

 

 

4. 디자인

 이것도 개인적이고 상황적이긴 한데, 너무 디자인이 평이하다. 나는 물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들고다닐 때 느껴지는 자부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어서 디자인에 민감하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들고다니는 DSLR을 보면 거의 똑같은 디자인이다. 그게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요즘 자꾸 이런 카메라에 끌린다.

 

 

 

 

주저리 주저리 단점들을 썼지만 솔직히 그냥 기변을 하고픈 내 욕심이다. 성능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나에게 차고 넘기는 카메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6D에 더 정을 붙여보려고 한다.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끝!

posted by 시골남자
2015. 1. 25. 07:33 리뷰 이야기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많이 만드는 편인데, 사진이나 이미지를 원으로 자르기가 의외로 간단하지 않다. 그렇다고 페러럴즈를 돌려서 처리하기엔 너무 번거롭다.



(요런 이미지로)


그런데 맥(mac) 미리보기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 포토샵이니 다른 이미지 프로그램 쓰지말고 미리보기로 해결합시다!


간단히 영상으로 설명.

영상에 없는 설명을 덧붙이자면 타원이 아닌 원으로 선택하려면 시프트(shift)를 누르고 드래그를 하면 원으로 선택이 된다.



끝!


공감은 블로거들의 격려와 힘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posted by 시골남자
2015. 1. 20. 23:56 리뷰 이야기

이케아 가구를 구매했다. 이케아 방문기는 다음 글을 참조해 주시고.


2015/01/20 - [시골남자의 리뷰] - 이케아 방문기(6D + 40mm f2.8)


사실 조그만 것 몇 가지 살 생각은 있었지만, 가구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어찌하여 필요한 가구를 구매하게 되었다. (다들 그런 마음에 가구를 사서 나오는 거겠지.)


아! 참고로 가구는 상자에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는데, 무게가 상당하다. 여자 혼자는 어려울 듯하다.


구매한 가구는 바로 이것!


짠! 아이 옷을 담을 수납가구다. 이건 완성하고 나서 사진이고 이제 처음부터 조립하는 과정이다.


우선 전체 구성품이다. 드라이버는 우리집 거다.


조립 설명서이다. 신기한 건 글씨가 없이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데, 이해하는 데 아무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이건 판자와 판자를 연결하는 나무못(?)이다. 어떤 사람은 마찰력 때문에 한번 들어가면 안 빠진다는데, 빠진다.


뚝딱뚝딱 나무못을 박고 있다. 장도리보단 고무망치나 고무재질의 무언가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팁이라면 팁! 마침 우리 집엔 최적화된 드라이버가 존재했다.


좋은 공간은 이렇게 사용! (아! 마치 이날을 위해 태어난 녀석 같다.)


나무못 만으론 고정이 안 되기에 존재하는 나사.


따로 조립하는 가구가 이케아 특징이어서 조립 도구는 따로 파는지 궁금했는데, 조립 도구는 안에 들어있다. (조립 도구라고 하기엔 너무 간단한 쇳조각이지만)

위 사진처럼 돌리면 된다. 그런데 좀 돌리다 힘들어 짧은 쪽을 끼워 돌리니 한결 수월했다.


그리고 서랍을 거치할 거치 라인(?)


요로코롬 부지런히 끼워 상자만 넣으면 완성.

실제로 간단한 가구이긴 했지만, 완성하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았다. 침대 같은 좀 더 큰 가구는 어떨지 모르겠다.


오늘 가구 조립엔 아들도 함께했다.



나름 쪼물딱 쪼물딱, 꽤나 잘 돌린다. 


짠! 완성기념샷~


이렇게 이케아 가구 셀프 조립기를 마친다.

끝!


공감은 블로거들의 격려와 힘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리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논 6D 4가지 단점  (0) 2015.01.26
맥에서 사진을 원으로 자르기  (0) 2015.01.25
이케아 방문기(6D + 40mm f2.8)  (0) 2015.01.20
더 밝은 렌즈가 필요한가?  (0) 2015.01.17
(사진리뷰)빛줄기 찍기  (0) 2014.10.12
posted by 시골남자
2015. 1. 20. 23:24 리뷰 이야기

나는 이쁜 것을 좋아한다. 학용품도, 생활용품도 및 가전제품도 이쁘다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구입하는 편이다.


이케아. 언론에서 자주 나오고 좋다 싫다 말도 많아서 가볼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여유 있을 때 한번 다녀오자는 맘으로 출발했다.


오전 10시부터 개장을 한다길래, 그 시간에 맞춰 가려고 했지만 조금 늦어 11시 쯤 도착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깜짝 놀랐다.


(2층이 쇼룸인데, 쇼룸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 실내놀이방이 있다.)

(매우 넓어 보여 한산하다면 아이 데리고 한번 가고 싶다.)


쇼룸은 가구를 실제 집처럼 세팅해 놓은 공간인 듯하다. 그런데 쇼룸이 엄청나게 넓다. 일반 대형마트(그 중 큰 대형마트) 전체가 가구들과 다른 생활용품으로 채워져 있다.


(이런 식으로 쇼룸이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가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을 함께 판다.


(책도 팔고, 작은 수첩 및 메모장도 판다.)

(가방-동글동글한 무늬의 가방 중에 아이들 캐리어 같은 가방도 있었는데 사고 싶었다.)

(안에 초를 넣을 수 있는 캔들 케이스라고 해야 하나?)

(침실 쇼룸이다. 조명기구도 있다.)


사람이 많아 아내를 쫓아 다니느라 더이상 사진 찍기를 포기했지만, 매우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다. 한번 적어보자면 주방용품, 욕실용품, 조명기구, 가구, 장난감 등이다. 기억나지 않는 물건까지 합치면... 하여간 다양하다.


그냥 구경할 겸 가보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답답했다. 사실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사람들 오기 전에 한산하게 구경할 것 구경하고 사람들이 몰릴 때쯤 빠져서 밥 먹고 돌아오기를 즐겨하는데, 여기는 서둘러서 갔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오전부터 다들 여기와서 뭘하는 건지 둘러보는 내내 생각이 들었다.(사실 나도 그 중 하나였지만)


거기서 산 물건을 소개하자면,


(아기 턱받이)

(시계, 침실용 작은 시계가 필요했다.)

(건전지, 이 작은 건전지 디자인 좀 보게. 아주 마음에 든다.)

(그 밖의 이것저것) 

(건전지가 이뻐 꺼내 한번 더 찍었다.)


그 중 시계가 아주 특이하고 마음에 들었다. 일단 한번 보시라.



요거 돌리면 시계, 타이머, 알람, 온도 기능이 된다. 가격도 아주 착해 10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다.(6000~7000원 정도?)

삑삑 소리나는게 좀 거슬리긴 하지만 매우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혹시 이케아에 가면 한번 사도 될 듯하다.


가구도 하나 샀는데, 한번에 포스팅 하기엔 좀 길어질 것 같아 2부로 넘기겠다.



2015/01/20 - [시골남자의 리뷰] - 이케아 가구 셀프 조립기(6D + 40mm f2.8)


사실 이번 나들이의 또 다른 목적이 40mm 렌즈의 효용성(?)이었다. 요즘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뽐뿌를 계속 받는 중이라 고민이 되는데 화각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다.

(이것으로 글을 하나 써야 되는데;;)


그런데 40mm 렌즈가 스냅사진 용으로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든다. 35mm는 좀 나으려나? 아니면 좀 더 광각 쪽에 가까워야 하나? 광각 쪽에 가까우면서 40mm 처럼 콤펙트한 렌즈가 있나? 고민에 또 고민이다.


끝!


공감은 블로거들의 격려와 힘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posted by 시골남자
2015. 1. 17. 00:56 리뷰 이야기

캐논 40mm의 가장 큰 단점은 초점거리이다;;

아이 사진을 찍는데 초점 거리가 너무 짧아 사진이 찍이지 않는 경우가 제법있다.


하지만 그것 빼고.

이거 보다 더 밝은 렌즈가 필요한가?

사무엘? 50mm 1.4?

6d 로 근 1년간 사진을 찍었지만, 가끔 가다 사진이 꺼내서 찍는 나로서는 글쎄 잘 모르겠다. 거의 아이를 찍는 나로서는 이거보다 더 밝은 렌즈가 필요할지.(안 써봐서 이런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차라리 85mm 렌즈가 필요할 것 같다.

 




posted by 시골남자
prev 1 2 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