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배경이 확 날아가고 아웃포커싱이 잘 된 사진이 잘 찍은 사진인 줄 알았다.
(아직도 그런 사진에 매력을 느끼고 그렇게 찍으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데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다른 생각이 든다.
쨍하게 선명하면서도 배경과 인물이 다 포커싱이 맞는 사진을 찍고 싶고,
(표현이 이상하긴 한데 그런 느낌의 사진이 있다.)
풍경 사진이 찍기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단순히 장비의 문제가 아닌 듯싶다. 아직 카메라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
그리고 빛을 찍기가 어렵다. 측광의 문제인 것 같긴 한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도 측광의 개념이 잘 안 잡힌다.
그래서 빛줄기(맞는 용어인지 잘 모르겠다.) 사진을 찍고 싶은데, 잘 안된다. 완전 밝게 또는 완전 어둡게 찍힌다.
오늘 이리저리 연습했는데, 비스름한 사진을 찍었다. 아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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