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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17:29
2015. 8. 25. 20:00 생각 메모

9살이 7살에게 해주고 싶은 말.

12살이 9살에게 해주고 싶은 말.

18살이 12살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해주는 영상.

 

진심으로 내가 직접 자막을 넣고 싶다고 생각이 들게 한 영상.

한번 해 볼까?

 

 

 

posted by 시골남자
2015. 8. 21. 00:31 생각 메모

다들 유럽이나 미국의 안전교육, 안전시스템을 부러워 한다.실제로 유럽 학생들은 수영을 못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당연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의무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교육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실습형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다들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실제 연수가 이루어 지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그런 문화가 만들어 진다.

모든 기관, 기업에 실습형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시골남자
2015. 7. 30. 15:30 생각 메모

아이에게 왜라고 하지 않는다.

제일 인상깊은 말.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왜?”다. “이건 왜 이렇게 했어?”, “다시는 안 하기로 해놓고 왜 그런 거야?”, “왜 밥을 안 먹고 장난만 치고 있어?”,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 등등.

아이는 “왜?”라는 질문을 가장 당황스러워했다. 6살 녀석의 행동에 무슨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말인가. 엄마가 자꾸 이유를 대라고 하니까 아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려버린다. 저자는 “왜 이렇게 어질러 놓았니?”라고 묻는 것은 질문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뭘 만들고 있었니? 진짜 궁금하네”라고 엄마가 자신을 믿고 지지하고 있음을 표현해야 한다”는(181쪽) 것이다.


http://ppss.kr/archives/52539

posted by 시골남자
2015. 7. 21. 23:36 생각 메모

1. '그냥 받는 것은 없다. 무언가 받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감사하고 갚아야 한다.' 고 배웠다.

2. 그래서 성인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받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감사 표현을 하려고 노력한다.

3. 그런데 아이들이 주는 것에는 감사해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4. 어쩌면 아이들은 그런 나를 포함한 어른들의 행동에서 조금씩 실망해 가는 것은 아닐까?

5. 이틀 전 이제는 중3이 된 제자가 자기 친구와 함께 학교에 들렸다.

6. 우리는 수업 중이었지만 들려서 생각나서 들렸다고 이야기 했다.

7. 더군다나 아카페라 커피를 주고 갔다.

8. 수업 중이었고 성격이 데면데면하여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눴다.

9. 그 커피는 얼음을 타서 시원하게 잘 마셨다.

10. 그런데 고맙다고 표현을 하지 못했다.

11. 그게 계속 마음에 남는다.

posted by 시골남자
2015. 7. 5. 17:07 생각 메모

 어떤 아이를 보면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게 느껴진다. 그런 아이를 보면 좀 안쓰러워보인다. 자신감있게 틀리더라도 도전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눈치를 보는 아이도 있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켜 본 바로는 아이 곁에 있는 어른이 일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중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크다.

 

일관성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은 정말 힘들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이다. 완벽하지 않고 흠도 많은 인간이다.

 

 하지만 부모님이 일관성을 잃으면 아이가 눈치를 보게 된다. 그 이유를 잘 나타낸 만화가 있어 공유한다.

 

 

출처는 다음 웹툰 '아빠는 16세' 이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16yearsold

posted by 시골남자
2015. 6. 29. 23:50 생각 메모

1. SNS에서는 동성애를 인정하면 쿨하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는 분위기가 확연했다. 인정하지 않으면 그냥 꼰대고

2. 동성애에 대해 죄로 보는 글이라도 쓰면 댓글이 장난이 아니다.

3. 거기서 나는 몇몇 인기(?)있는 기독교인들의 글들에 주목한다.

4. 그들 중 어떤 이들은 이런 논리를 편다.

5. 중요한 건 동성애가 아니라 교회의 문제, 복음 없음, 분열 등 이라고

6. 나는 이게 비겁해 보인다.

7. 입장표명에 회피로 보인다.

8. 뉴스룸이라는 미드에 주인공 윌 맥어보이는 인기를 위해 자신이 보수나 진보 중 어디라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중립을 지킨다. 그리고 인기를 위해 그렇게 한다고 비판 받는다.

9. 나는 SNS에 제법 이름있는 사람들이 동성애에 대한 입장 표명을 두루뭉술 하고 양비론을 펼치는게 이와 같다고 본다.

10. 주님 앞에서도 두루뭉술 넘어갈 것인가


posted by 시골남자
2015. 4. 16. 17:11 생각 메모


아이들이 4월 16일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그래서 억울한 일 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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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5. 3. 18. 20:52 생각 메모

그게 어려운거다.


posted by 시골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