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캐논 100d에서 6d로 기변을 했다. 드디어 고대하던 풀프레임을 사용 중인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그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하는걸로)
지난 번 글에서 썼듯이 6d로 기변을 택한 이유 중 작지 않은 이유가 이 40mm렌즈 때문이었다.
2014/02/05 - [시골남자의 리뷰] - 6D로 기변하려는 이유
크롭바디인 100d를 쓰면서 40mm 일명 펜케잌 렌즈를 정말 쓰고 싶었는데, 크롭에서는 화각이 너무 애매해 사용하질 못했다. 그래서 풀프레임에서는 내가 원하는 화각이 나올 것 같았다.
6d를 처음 개봉했을때 그게 가장 궁금했고 그걸 꼭 리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사진은 앞의 것이 크롭(100d), 뒤의 것이 풀프레임(6d)이다.
모든 사진은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렌즈만 바꿔 찍은 사진들이다.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풀프레임에서 40mm 화각은 맘에 든다. 실제로 거의 40mm로 사진을 찍고 있다.
(뭐 가지고 있는 렌즈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거의 아이 사진을 찍는 아빠 진사로서 6d에 40mm 조합이 맘에 든다.
아이 사진도 잘 나온다.
여기서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6d + 40mm 조합과 100d + 삼식이 조합은 사진이 어느 것이 더 나은가?
개인적인 생각엔 크롭에 삼식이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하지만 40mm의 작은 부피는 그것을 상쇄하는 장점이다.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100d에 삼식이도 꽤 부피, 무게가 나갔다.(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이것으로 6d와 40mm 조합의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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