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21. 00:35
리뷰 이야기
장준하의 돌베게를 참 오랜 시간 읽었다.
돌베게를 다 읽고 난 지금 떠오르는 구절은
'애국자가 너무나 많구나.'
역사책으로만 배운 영광스런 광복은 없었다.
교과서에 없는 광복이 여기에 있다.
그러기에 읽어볼 가치가 있다.
딴지일보의 어떤 글을 보고 '이렇게 추천하는데 한번 읽어보자.' 는 생각에 책을 구입했다.
광복을 하기 전까지 이야기는 거침없이 읽혔다. 느린 전개에도 상황에 몰입이 잘 되었다.
마치 나도 함께 일군을 탈출하는 듯 하였다.
돌베게를 다 읽고 난 지금 떠오르는 구절은
'애국자가 너무나 많구나.'
역사책으로만 배운 영광스런 광복은 없었다.
교과서에 없는 광복이 여기에 있다.
그러기에 읽어볼 가치가 있다.
딴지일보의 어떤 글을 보고 '이렇게 추천하는데 한번 읽어보자.' 는 생각에 책을 구입했다.
광복을 하기 전까지 이야기는 거침없이 읽혔다. 느린 전개에도 상황에 몰입이 잘 되었다.
마치 나도 함께 일군을 탈출하는 듯 하였다.
오래간만에 다음을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책이었다.
광복 이후의 이야기는 읽는내내 답답했다.
답답하지만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너무나 이해가 잘 됐다. 그래서 더 답답했다.
꿈에도 그리던 광복의 순간에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가.
애국자가 너무나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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