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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05-10 16:24
2014. 10. 11. 23:51 교회 이야기

본문 : 요한복음 20장 29절

제목 : 보지 않고도 믿어요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보지 않고도 믿어요'입니다.


말씀을 보겠습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무엇이 있을까요? (답변을 기다림)

그래요. 그런 것들이 있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오늘 그것 말고 다른 것을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첫 번째는 사랑이에요.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죠? 하지만 사랑은 분명히 있어요.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냐구요?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이런 사람을 보면 엄마가 딸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는 남자, 여자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보면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다음에는 우정이에요. 우정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있어요. 이것도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다음 영상을 볼까요?


지금 다리가 아픈 친구가 달리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친구가 대신 밀어주면서 같이 뛰는 거에요. 이 장면을 보면 두 친구간에 우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믿음도 있어요.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있어요.


이렇게 사람들이 기도하는 것을 보면 믿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믿음이 없다면 기도하지 않을테니까 말이에요. 선생님은 이 세 가지 중에서 오늘 믿음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 무덤에 갇히셨죠. 그리고 그 다음날 마리아는 무덤에 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요.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고 급히 내려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죠. 제자들은 무덤이 올라가 비어 있는 무덤을 보고 깜짝 놀라지만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은 믿지 않았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을 누가 훔쳐갔다고 생각했어요. 로마 군인들이 자기들을 잡아갈까 무서워 집에 모여서 문을 잠그고 숨어있었지요.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어요. 문이 잠겨 있었는데 나타나신거에요. 제자들은 깜짝 놀랐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자리에 하필 예수님의 제자 도마는 없었어요. 도마가 집으로 돌아오자 제자들은 도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지요. 하지만 도마는 믿지 않았어요. '예수님이 맞다면 손바닥에 못자국이 있어야지!' 이렇게 말했지요.


그때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어요. 그리고 도마에게 나를 만져보라고 이야기 하셨어요. 도마는 예수님 손의 못자국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직접 만져보고 예수님인 것을 믿게 되었어요.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너는 나를 모았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모두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보지 않고 믿었던 이들이 누가 있을까요?


지난주에 배웠던 사람들이에요. 누굴까요? 그래요.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에요. 세 친구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풀무불에 들어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또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기다린 시므온이 있어요.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믿고 끝까지 기다린 시므온은 믿음 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 모인 우리 친구들 모두 보지 않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예수님을 보지 않고도 믿기 때문에 이렇게 교회에 나와 예배하고 있잖아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이 믿음을 끝까지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오늘 이 말씀을 꼭 믿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다는 뜻이 무엇일까요? 그래요. 예수님을 전하고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난다는 말씀이에요. 이 말씀을 우리 친구들이 믿고 전도에 힘썼으면 좋겠어요.


뽀로로가 있는데, 어느 날 라바 친구가 와서 같이 교회에 가자고 했어요. (클릭) 그러자 뽀로로는 싫다고 했죠.


그리고 며칠 뒤, 이번엔 코코몽이 와서 같이 교회에 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뽀로로는 싫다고 했어요.


또 며칠 뒤, 이번엔 폴리가 와서 뽀로로에게 같이 교회에 가지고 했어요. 고민하던 뽀로로는 이번에는 알았다고 같이 가자고 했어요.


그렇다면 라바와 코코몽이 말할 때는 뽀로로가 교회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둘은 아무것도 안한 걸까요? 아니에요. 이 두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폴리가 전도했을 때 뽀로로가 마음을 바꿨을거에요. 라바와 코코몽이 교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하나님께서 분명 뽀로로의 마음을 움직이셨을거에요. 

우리 친구들도 전도할 때 친구들이 싫다고 한다고 실망하지 말아요. 여러분이 이야기할 때 하나님이 분명 함께 하시고 일하시고 계세요.


이 말씀 꼭 기억하고 별과 같이 빛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래요.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 밑에 ppt 파일과 같은 폴더에 영상을 함께 넣으면 됩니다. 영상의 출처는 유튜브입니다.


20141012설교(보지 않고도 믿어요).ppt



posted by 시골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