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인가 왕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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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조기교육일까?
놀아주기 힘들어 책을 넘겨 주었더니, 꽤 집중해 본다.
가끔 책을 읽어 주어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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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있는 돌을 보며)
아들 : 아빠, 이거 옛날 옛날 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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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주기도문을 다 외워 파티를 하게 되었다. 이날 주일학교 유치부에서 주기도문 암송 시간이 있었는데, 아내가 미리 한 달 전부터 준비해 스파르타(?) 훈련을 시켰다. 덕분에 4세 어린이 중에서는 유일하게 또박또박 주기도문을 외운 어린이가 되었다.
그 기념으로 아들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또봇 케잌으로 주기도문 파티를 하게 되었다. 무언가 목표를 달성하면 가족 전체가 함께 축하해주고, 기뻐하는 문화를 앞으로도 발전시킬 가족 문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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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노래가 있어야지만 밥을 먹는 어린이'....는 아니고,
갑자기 영어 노래를 틀어 놓고 밥을 먹는 돌발 행동을 한다.
호비 영어 노래 은근 중독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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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는 자연 속으로 나들이 가려면 최소 반나절은 잡아야 한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10~20분이면 가능하다.
오늘은 아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불과 10~20분 거리.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같이 책도 보고,(만화책인 것은 함정)
'나 이쁘지요!'
어디에 있을까요?
돌아오는 길엔 황금들녘이 아름다워,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급 산책.
벼 낱알을 까주며 이게 쌀이라고 알려주고, 콤바인을 보며 설명.
나름 진지하게 듣고, 콤바인은 저 모습으로 한참 쳐다봄.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오늘 아들과 함께하는 두 시간동안 이 모든게 시골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도시의 편리함과 문화 혜택들이 부럽기로 하지만, 오늘만큼은 시골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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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고모가 결혼을 했다. 이제 4살인 아들이 결혼에 대해 뭘 알까 했지만(어렴풋이 결혼에 대한 개념은 알고 있음),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었다.
에피소드 1. 결혼 전날 저녁
아들 : 집에 안갈거야! (엉엉 움)
엄마 : 왜?
아들 : 집에 고모 없잖아. 고모집으로 가자. ㅠㅠ
에피소드 2. 결혼 다음날 아침
아빠 : 11시에 고모 올꺼야.
아들 : 고모부도 와?
아빠 : 아니 고모만 온데.
아들 : 고모 결혼 안 했어?
에피소드 3. 집에 와서, 잠자기 전에 기도하고 있는 중
엄마 : 하나님. 고모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아들 : (갑자기 흐느끼며 움)
엄마 : 왜 울어?
아들 : 아니야. 아무것도.
고모가 결혼하면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한 걸까? 어째 짠하고, 마음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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