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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1. 23:18 육아 이야기

나는 왕인가 왕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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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4. 11. 16. 22:20 육아 이야기

이것도 조기교육일까?

놀아주기 힘들어 책을 넘겨 주었더니, 꽤 집중해 본다.


가끔 책을 읽어 주어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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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4. 11. 16. 16:03 육아 이야기

(바닥에 있는 돌을 보며)
아들 : 아빠, 이거 옛날 옛날 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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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4. 10. 29. 22:52 육아 이야기

첫째가 주기도문을 다 외워 파티를 하게 되었다. 이날 주일학교 유치부에서 주기도문 암송 시간이 있었는데, 아내가 미리 한 달 전부터 준비해 스파르타(?) 훈련을 시켰다. 덕분에 4세 어린이 중에서는 유일하게 또박또박 주기도문을 외운 어린이가 되었다.


 그 기념으로 아들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또봇 케잌으로 주기도문 파티를 하게 되었다. 무언가 목표를 달성하면 가족 전체가 함께 축하해주고, 기뻐하는 문화를 앞으로도 발전시킬 가족 문화(?)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시골남자
2014. 10. 17. 19:23 육아 이야기




'영어 노래가 있어야지만 밥을 먹는 어린이'....는 아니고,

갑자기 영어 노래를 틀어 놓고 밥을 먹는 돌발 행동을 한다.


호비 영어 노래 은근 중독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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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4. 10. 11. 15:06 육아 이야기

엄마들이 안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돼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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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4. 10. 9. 23:19 육아 이야기

도시에서는 자연 속으로 나들이 가려면 최소 반나절은 잡아야 한다.

하지만 시골에서는 10~20분이면 가능하다.


오늘은 아들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불과 10~20분 거리.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같이 책도 보고,(만화책인 것은 함정)



'나 이쁘지요!'



어디에 있을까요?




돌아오는 길엔 황금들녘이 아름다워,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급 산책.

벼 낱알을 까주며 이게 쌀이라고 알려주고, 콤바인을 보며 설명.

나름 진지하게 듣고, 콤바인은 저 모습으로 한참 쳐다봄.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오늘 아들과 함께하는 두 시간동안 이 모든게 시골이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도시의 편리함과 문화 혜택들이 부럽기로 하지만, 오늘만큼은 시골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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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골남자
2014. 10. 4. 22:17 육아 이야기

제목 그대로 고모가 결혼을 했다. 이제 4살인 아들이 결혼에 대해 뭘 알까 했지만(어렴풋이 결혼에 대한 개념은 알고 있음),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었다.


에피소드 1. 결혼 전날 저녁

아들 : 집에 안갈거야! (엉엉 움)

엄마 : 왜?

아들 : 집에 고모 없잖아. 고모집으로 가자. ㅠㅠ


에피소드 2. 결혼 다음날 아침

아빠 : 11시에 고모 올꺼야.

아들 : 고모부도 와?

아빠 : 아니 고모만 온데.

아들 : 고모 결혼 안 했어?


에피소드 3. 집에 와서, 잠자기 전에 기도하고 있는 중

엄마 : 하나님. 고모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아들 : (갑자기 흐느끼며 움)

엄마 : 왜 울어?

아들 : 아니야. 아무것도.


고모가 결혼하면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한 걸까? 어째 짠하고, 마음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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