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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02:06
2016. 10. 23. 14:42 교회 이야기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할까요? 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4절 말씀입니다.


이 그림 기억나나요? 맞아요. 씨 뿌리는 사람 이야기에요.

결국 이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기를 바라실까요? 아니면 열매를 맺지 않기를 바라실까요?


맞아요.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 맺기를 바라세요. 우리는 다 나무에요. 우리가 다 예수님에 붙어서 열매 맺기를 바라시는 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진짜 나무가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사과열매를 맺을 수도 감열매를 맺을 수도 없어요.


그럼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할까요? 여러분 우리 10월의 주제가 무엇인지 기억나나요? 많이 이야기했죠?


맞아요. 이상이에요. 사실 선생님도 이상이 무슨 뜻인지 몰라 많아 찾아봤어요,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이상은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거래요. 

다시 이야기하면 여러분들이 다른 친구들이 보기에 모범,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바로 그런 열매를 맺어야 하는거에요.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게 여러 길이 있어서 사람들이 헤멜 때

'여기가 맞는 길이에요!'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선생님이 학교에 있으니까 예를 들어 볼께요. 여러분 학교에서 우유 다 마시죠? 선생님이 하루에도 이런 상황을 아주 자주 봐요. 들어보세요.

자. 만약에 내가 우유를 먹어요. 그리고 나는 오늘 나온 우유를 다 먹었어요. 그리고 그 우유곽을 통에 넣었어요. 그런데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내 자리에 빈 우유곽이 있는거에요. 그럼 어떻게 하죠? 맞아요. 짝에게 우유곽을 주며 '이거 내거 아니야.' 이렇게 하죠. 그럼 내 짝은 또 '내것도 아니야'. 하면서 다시 나에게 밀죠. 그렇게 왔다갔다 하다가 싸우게 되요.

아주 자연스러운 거에요.

그런데 다시 아까로 돌아가서 내 자리에 우유곽이 있어서 짝에게 주었는데 짝도 자기 것이 아니라고 할 때 그냥 내가 그 우유곽을 통에다 가져다 놓는거에요. 왜냐하면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른 모범이 되는 삶을 살기 때문이죠.


또 하나 예를 들게요.

선생님 교실에 이런 쓰레기통이 있어요. 그런데 그림처럼 이렇게 쓰레기가 쌓여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치우기 전까지 아무도 치우지 않는거에요. 그런데 그 중 한 친구가 선생님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알아서 치워 정리한거에요. 근데 그 친구가 바로 교회다니는 친구였어요.

바로 이런 거에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나는 예수님 믿는 사람이니까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알려주는 거에요. 바로 그런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거에요.


(하나 더 교실에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말 걸어주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그런데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쉬울까요? 아니에요. 보통 사람이라면 당연히 우유곽 안치우고 내가 버린 것도 아닌데 쓰레기 주울 필요도 없죠. 절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예수님께 우리가 붙어있어야 되는 거에요.


이 그림 보이죠? 이렇게 포도나무가 붙어 있으면 다음 그림에 어떻게 될까요?


맞아요. 열매가 맺여요. 그런데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거에요. 이렇게 우리도 예수님께 꼭 붙어있어야지 아까 선생님이 이야기한 그런 행동의 열매를 맺을 수 있어요. 절대 우리 힘으로 할 수가 없어요.


여기 친구가 쓴 일기가 있어요.(읽어준다)

이런 마음이 드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이 이 친구가 붙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 유년부 친구들도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서 그림처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20161023어떤 열매를 맺어야 할까요.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6. 9. 28. 16:29 교회 이야기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내 달란트는 누구꺼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마태복음 25장 21절 말씀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 그림을 공과로 배웠죠? 무슨 그림인가요? 예. 맞습니다. 부자와 달란트 이야기 입니다.

잠깐 이야기 하자면 위에 있는 사람이 마을의 큰 부자였죠? 그런데 밑에 세 사람이 있네요. 누구죠? 그래요. 종이죠. 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번째 사람에게는 5달란트를

두번째 사람에게는 2달란트를

세번째 사람에게는 1달란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나요?

짧게 이야기로 만나보도록 할까요?




잘 보았나요? 이 이야기에서 주인은 누구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3종은 누구를 뜻할까요? 바로 나, 우리들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달란트! 달란트는 무엇을 뜻할까요?

돈? 돈도 맞죠. 힘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오늘은 이 달란트를 재능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결국 세 종은 주인에게 달란트를 받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내가 재능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리고 세 종은 그 달란트, 즉 재능을 누구를 위해 사용하나요? 맞아요. 주인을 위해 즉, 하나님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한 친구들은 어떻게 됐지요? 주인께 칭찬 받았지요? 그럼 우리도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거에요.

그런데 주인에게 받은 달란트를 그대로 묻어서 사용하지 않은 종은 어떻게 됐지요? 맞아요. 혼이 나고, 쫒겨났어요.

그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허비하거나 자신을 위해 쓰면 어떻게 될까여?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이 요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것은 영재 발굴단인데, 여기 두 형, 언니가 나와요. 위해 형은 비행기를 진짜 좋아해서 비행기 소리만 듣고 비행기 종류를 맞추고, 실재로 비행기를 운전할 수 있을만큼 비행기를 좋아해요.

이 형의 재능은 누가 주었을까요? 맞아요. 하나님께서 주셨죠. 그런데 그 재능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하나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또 밑에 언니는 뮤지컬을 진짜 좋아해요. 그래서 100개가 넘는 곡을 외워서 춤추면서 부를 수 있어요. 심지어 영어로 말이죠. 이런 재능 누가 주셨나요? 그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들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이 있어요.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 달리기를 잘하는 친구, 말하기를 좋아하는 친구 등 많죠. 그 재능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고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서 칭찬받고 더 많은 재능을 받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혹시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친구들 있나요? 그렇다면 하나님께 알려달라고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알려주실거에요.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20160925내 달란트는 누구꺼.ppt


posted by 시골남자
2016. 9. 18. 14:16 교회 이야기

일자 : 5월 29일

장소 : 부영아파트 놀이터

프로그램

 야외예배 - 각종 게임 - 점심식사 - 보물찾기




posted by 시골남자
2016. 7. 12. 22:34 교회 이야기

 

posted by 시골남자
2015. 7. 28. 12:53 교회 이야기

주일학교에서 하면 좋은 레크레이션 게임을 몇 가지 소개한다.

상황에 맞게 아이들 캠프나 수련활동에서 몸풀기 게임으로 해도 좋을 듯 싶다.

 

1. 사인 받아오기 게임

- 처음에 하면 좋은 게임으로 4*5 또는 5*5 로 칸을 만들고 칸에 서명을 받아오게 한다.(아래 참고)

 

 

 

2. 얼굴에 스티커 붙이기 게임

- 개인별로 스티커를 10-20장 정도 준 뒤, 돌아다니며 가위바위보를 하고 진 사람이 이긴사람에서 스티커를 붙여준다.

- 마지막에 스티커를 가장 많이 붙인 사람을 오늘의 가위바위보 왕으로 뽑는다.

- 많은 사람과 만나게 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한사람과 또 하지 않는다.

 

 

 

 

3. 여러 줄다리기 게임

- 5줄 정도 짧은 줄을 준비한다.

- 줄 양쪽 끝에 두 팀이 위치한 후 호각소리와 함께 달려들어 당기고 싶은 줄을 당긴다.

- 팀 명수는 상관 없다.

- 양 팀에 위치는 공간이 허락한다면 줄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 이 게임의 묘미는 자기가 당기고 싶은 줄을 당기기 때문에 꼭 힘 좋은 사람이 이기는 건 아니라는 점

- 5줄 중 많은 줄을 가져오는 팀이 이긴다.

 

 

 

 

 

4. 줄줄이 줄넘기 게임

- 2명씩 줄을 선 후 손을 잡는다.

- 줄을 2사람이 잡고 밑으로 지나간다. 줄이 지나갈 때 점프하여 줄이 걸리지 않게 빨리 끝까지 이동한다.

- 끝까지 줄을 넘었다면 머리 위로 줄을 가지고 앞으로 달려나온다.

- 빨리 나온 팀이 승리

 

 

 

5. 현수막 건너기 게임

- 안 쓰는 폐현수막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사람들이 현수막을 잡는다.

-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아이가 현수막 위에 놀라간 뒤 양 옆으로 도우미 2명이 손을 잡아준다.

- 호각 소리와 함께 현수막을 지나갔다 되돌아온다.

- 주자 한 명이 되돌아오면 터치하여 다음 주자가 출발!

- 주자를 4-5명 정도로 두고 먼저 되돌아오는 팀이 승리

 

posted by 시골남자
2015. 7. 12. 05:48 교회 이야기

본문 : 다니엘 6장 10

제목 : 기도를 배워요






(한 줄씩 띄워져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기도를 배워요' 입니다.


우선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다니엘입니다. 다니엘 하면 뭐가 떠오르죠? 맞아요. 사자굴, 풀무불, 다니엘의 세친구 이런 것들이 생각날 거에요.


그런데 사실 다니엘은 포로였어요. 바벨론 이라는 나라가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다스리게 되었는데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데려갔어요. 그중에 1명이 다니엘이에요.


그런데 이 다니엘은 나중에 바벨론의 총리가 되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우러러보았지요.


하지만 이런 다니엘을 시기하던 사람도 있었죠.

'포로 주제에 총리가 되다니! 다네일에게도 흠이 있을 거야. 찾아서 끌러내려 야지.'

이렇게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꾀를 내서 왕에게 찾아갔어요.

"왕이시여. 왕보다 세상에 높은 사람은 없으니까 이제 왕 말고 다른 이에게 절하는 사람은 모두 사자굴 속에 던져 넣으십시오. 그러면 왕은 세상에서 제일 높아질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은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말이었어요. 왜냐하면, 다니엘은 매일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었거든요.


왕은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높아질 수 있다는 말에 허락했지요. 그리고 이 소문은 바벨론 곳곳에 퍼졌어요. 다니엘로 물론 이 소식을 들었죠. 다니엘은 어떻게 했을까요?


맞아요. 여러분들이 잘 아는 대로 그럼에도 하나님께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결국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어요.

오늘 선생님은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다니엘이 포로임에도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다니엘이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요?


엄청 힘이 좋아서?


아니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서 건강해서?


아니면 아주 똑똑했기 때문에?


돈이 많아서?


아니에요. 다 아니에요. 다니엘이 포로임에도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훌륭하고 멋진 사람은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텔레비전에서는 그렇게 나오지 않아요.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이 최고고, 돈이 많은 사람 어벤져스, 아이언맨 같은 사람들이 멋진 사람으로 나와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제일 멋지고 위대한 사람은 바로


기도하는 사람이에요. 이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기도는 어떻게 할까요?


이 다섯 손가락만 기억하면 돼요.


우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요. 여러분 누구랑 이야기할 때 어떻게 하죠? 우선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죠? 그런 것처럼 우선 기도할 때에는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거에요.


 그 다음은 하나님께 감사해요. 하나님은 언제나 여러분을 사랑하세요. 비가 올 때나 눈이 올때나 여러분이 잘못을 해도 항상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하나님께 감사하는거에요.


그 다음 죄를 회개해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죄는 미워하세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께 지은 죄를 고백하거나 가족, 친구들에게 잘못한 일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거에요.


그 다음 하나님께 간구해요. 하나님께 간절히 구할 일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거에요.


마지막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하는 거에요. 예수님이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거에요. 그래서 항상 기도 마지막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거에요. 그리고 아멘은 이 모든 기도가 이뤄질 것을 믿습니다. 하는 뜻이에요.

이렇게 기도하는 방법 다섯손가락만 기억하면 되요.


하지만 그 중에 제일은 하나님의 이름을 자주 불렀으면 좋겠어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좋은 일이 있을 때나 힘들 때 '하나님 저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이렇게 하나님 이름을 자주 부르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아까 기도하는 사람이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했죠? 우리 유년부 친구들도 기도를 열심히 하는 위대한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20150712기도의 사람 다니엘.ppt.zip.001


20150712기도의 사람 다니엘.ppt.zip.002



posted by 시골남자
2015. 6. 28. 00:21 교회 이야기
20150628중풍병자 이야기.ppt


본문 : 마가복음 2장 1-5절

제목 : 중풍병자의 친구들


(한 줄씩 띄워져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중풍병자의 친구들' 입니다.


우선 말씀을 보겠습니다.


옛날 가버나움이라는 도시에 한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사람은 밖에 나가서 놀고 싶어도 놀 수가 없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어야 했어요. 왜냐하면, 중풍병에 걸렸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 중풍병자에게는 4명의 친구가 있었어요. 이 친구들은 매일 중풍병자를 찾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먹여주고 또 밖에 데리고 나가 시원한 바람도 쐬게 해 주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이 친구들이 한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그 소식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 마을 가버나움에 오신다는 거였어요. 한 친구가 이야기했어요.

"우리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자 그러면 친구가 나을 수 있을 거야."

"그거 좋은 생각이야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 데려가지?"

친구들은 함께 들 것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친구를 들것에 누이고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출발했지요.


그런데 예수님이 계신 곳은 이미 많은 사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가지 못하겠어."

"그래도 우리는 친구를 예수님께 데려가야 해 그래야 친구가 나을 수 있잖아."


친구들은 결국 예수님이 계신 곳의 지붕을 뚫어 중풍병자를 아래로 내려보냈어요. 어떤 사람들은 화를 냈어요.

"뭐야, 감히 예수님이 계신 방의 구멍을 뚫다니!"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화를 내지 않으셨지요. 오히려 4명의 친구를 칭찬하셨어요.

"친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다니 너희는 정말 좋은 친구들이구나."

그리고 친구들이 데려온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어요.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라."

그러자 중풍병자는 말씀대로 일어나 자리를 들고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오늘 병이 나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오늘은 이 중풍병자의 4명의 친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어요. 만약 이 4명의 친구가 없었더라면 중풍병자는 예수님께 나올 수 있었을까요? 아니에요. 그리고 병도 나을 수 없었겠죠? 선생님은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말씀에 나오는 4명의 친구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 말이에요. 그리고 가장 큰 도움인 예수님을 소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한 달 뒤면 여름성경캠프가 있어요. 이 캠프에 친구를 초대하고 이를 위해서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는 우리 유년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시골남자
2015. 5. 24. 01:22 교회 이야기

본문 : 마태복음 16장 16절

제목 : 예수님은 어떤 분?


(한 줄씩 띄워져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말씀은 살아 있어요' 입니다.


우선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이 분의 이름은 무디에요. 여러분은 아마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많이 알고 있는 분이죠.


이 분은 전도로 유명해서 이렇게 여러 책으로도 나와 있는 분이에요. 그런데 무디 선생님이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많았던 거 아니었어요. 영상을 준비했으니까 함께 볼까요?



영상을 준비했으니까 함께 볼까요? 무디가 킴볼 선생님의 도움으로 교회에 열심히 다니게 되었고 기도도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말씀을 읽던 중 한 구절을 보게 돼요. 

바로 이 구절이에요. 같이 볼까요?
(읽기)

믿음은 어디서 온다구요. 그래요. 들음에서 와요.

그리고 들음은 어디서 올까요? 그래요. 말씀에서 와요.

즉, 결국 믿음은 말씀에서 온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무디는 이 말씀을 보고 성경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어요. 말씀을 읽을수록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무디의 마음속에서 믿음은 쑥쑥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무디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도에만 매진하게 되었지요. 많은 사람을 전도했는데 특히 우리에게 관련된 사람이 있어요.

바로 이 사람이에요. 이 분은 게일이라는 분인데, 무디 선생님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우리나라 조선에 와서 40년 동안 살면서 예수님을 전하신 분이에요. 말씀은 무디 선생님을 변화시켰고 또 게일 선생님을 변화시켜서 멀고도 먼 땅 조선에 와서 복음 전하게 했어요.

오늘 말씀 기억나나요?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죠? 맞아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했던 거에요. 살아있다는 것 막 꿈틀대며 움직인다는 뜻일까요? 아니에요. 여러분 주일에 전도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네?' '말씀을 들으니까 왠지 찔리는데?' '말씀을 잘 지켜야겠어'
이렇게 느낀 적 있나요? 그게 바로 말씀이 살아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는 거에요. 무디 선생님을 변화시킨 그 말씀이 우리 유년부 친구들 마음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 집에서 말씀 보나요? 아마 잘 안볼거에요. 그래도 여기 사진처럼 집에서 말씀을 읽기를 바래요. 어렵겠지만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거에요. 또 그 말씀이 여러분을 변화시킬 거에요.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시골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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