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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05-11 00:10
2015. 5. 24. 01:22 교회 이야기

본문 : 마태복음 16장 16절

제목 : 예수님은 어떤 분?


(한 줄씩 띄워져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말씀은 살아 있어요' 입니다.


우선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이 분의 이름은 무디에요. 여러분은 아마 잘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많이 알고 있는 분이죠.


이 분은 전도로 유명해서 이렇게 여러 책으로도 나와 있는 분이에요. 그런데 무디 선생님이 처음부터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많았던 거 아니었어요. 영상을 준비했으니까 함께 볼까요?



영상을 준비했으니까 함께 볼까요? 무디가 킴볼 선생님의 도움으로 교회에 열심히 다니게 되었고 기도도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 같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말씀을 읽던 중 한 구절을 보게 돼요. 

바로 이 구절이에요. 같이 볼까요?
(읽기)

믿음은 어디서 온다구요. 그래요. 들음에서 와요.

그리고 들음은 어디서 올까요? 그래요. 말씀에서 와요.

즉, 결국 믿음은 말씀에서 온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무디는 이 말씀을 보고 성경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어요. 말씀을 읽을수록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무디의 마음속에서 믿음은 쑥쑥 자라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무디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전도에만 매진하게 되었지요. 많은 사람을 전도했는데 특히 우리에게 관련된 사람이 있어요.

바로 이 사람이에요. 이 분은 게일이라는 분인데, 무디 선생님의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우리나라 조선에 와서 40년 동안 살면서 예수님을 전하신 분이에요. 말씀은 무디 선생님을 변화시켰고 또 게일 선생님을 변화시켜서 멀고도 먼 땅 조선에 와서 복음 전하게 했어요.

오늘 말씀 기억나나요?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죠? 맞아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했던 거에요. 살아있다는 것 막 꿈틀대며 움직인다는 뜻일까요? 아니에요. 여러분 주일에 전도사님의 설교를 들을 때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네?' '말씀을 들으니까 왠지 찔리는데?' '말씀을 잘 지켜야겠어'
이렇게 느낀 적 있나요? 그게 바로 말씀이 살아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는 거에요. 무디 선생님을 변화시킨 그 말씀이 우리 유년부 친구들 마음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 집에서 말씀 보나요? 아마 잘 안볼거에요. 그래도 여기 사진처럼 집에서 말씀을 읽기를 바래요. 어렵겠지만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실 거에요. 또 그 말씀이 여러분을 변화시킬 거에요.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posted by 시골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