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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16:24
2016. 12. 17. 23:24 교회 이야기

(한 줄씩 띄워 있는 곳에서 PPT를 넘깁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함께하는 성탄' 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누가복음 2장 10~11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그 지역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하신 말씀이에요. 그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온~~백성에게 미칠 큰~~~기쁨의 좋은 소식'

이 소식 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맞아요.


바로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거에요. 이 소식이 모든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큰~~~기쁨의 좋은 소식이에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한 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왜 태어나셨죠? 원래 하나님 옆에 앉아 계셨는데 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오신거에요? 아는 친구 있나요?'

맞아요. 바로 우리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해 오신 거에요.


즉 다시 말하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위해 오신거에요? 슬프지 않나요? 돌아가시기 위해 태어나신거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죠.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건 그만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자. 다음주 주일은 그림처럼 행복이 넘치는 예수님이 오신 성탄절입니다.

우리는 이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 성탄을 기다린 분이 있어요.


바로 마리아에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잉태할 사람으로 마리아로 택하셨어요.


그리고 마리아는 이를 받아들이고 10달 동안 예수님이 태어나시기를 간절히 기다렸어요.


자. 그럼 우리는 이 기쁘고 기쁜 성탄절을 어떻게 기다릴까요?

선생님이 이 설교를 만들면서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아들아 예수님은 우리가 성탄절을 어떻게 기다리길 원하실까?'

선생님 아들이 뭐라고 했을까요?

기도하면서 기다려요. 라고 했어요. 그렇게 기다리는 것도 좋겠죠. 그런데 오늘은 선생님이 좀 다른 이야기를 할게요. 우리 12월 주제가 뭐지요?


바로 연대감이에요. 연대감이라는 것은 한 마디로


함.께. 라는 의미에요. 우리는 집에서 혼자 성경책보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모여서 예배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가 함.께. 모여 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은 이번 성탄절을 어떻게 기다리냐면 함께 나누며 기다렸으면 좋겠어요. 나만 기쁘고 즐거운 성탄절이 아니라 함께 기쁘고 좋은 성탄절 말이죠.


예수님의 탄생도 함께 기뻐했어요. 동방박사 세 사람은 함께 와서 아기 예수님이 선물을 드리고 기뻐했고,


오늘 말씀의 목동들도 함께 마굿간에 와서 아기 예수님을 보며 기뻐했어요.

분명 하나님과 예수님도 우리가 혼자 즐거워하는 것보다 나누는 성탄절을 더 기뻐하실거에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기쁨을 나누며 성탄절을 기다릴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생각했을 때는 우선


친구에게 나누며 기다리는 거에요. 성탄절, 크리스마스잖아요. 비싼 선물이 아니라 막대사탕, 초콜릿 하나라고 기쁜으로 준비해서 친구에게 주는거에요. 꼭 전도가 아니에도 되요.


두 번째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며 기다리는 거에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많아요. 그런 친구들을 도와주며 성탄절을 기다린다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것 같아요.


마지막은 함께 성탄찬양을 준비하는 거에요. 우리 이게 왜 준비하죠? 바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오신 것을 감사하며 준비하는 거에요. 이 준비를 함께 같이 한다면 분명 예수님도 기뻐하시지 않을까요?

우리 친구들 모두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나누며 성탄절을 기다렸으면 좋겠어요.


기도하겠습니다.


20161218 함께 하는 성탄절.ppt


posted by 시골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