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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0:10
2013. 11. 17. 00:47 생각 메모

아이를 키우니

쉬고 싶을 때 못 쉬고

자고 싶을 때 못 자고

놀고 싶을 때 못 논다.


피곤해도 자고 싶은 시간에 잘 수가 없다.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보러 갈 수가 없다.

낮에 인터넷 서핑도 하고 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힘들지 않냐고? 힘들다.


그래도 부쩍 커서 재롱 피우는 아이를 보는 기쁨이 그것보다 크다.





posted by 시골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