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7. 00:47
생각 메모
아이를 키우니
쉬고 싶을 때 못 쉬고
자고 싶을 때 못 자고
놀고 싶을 때 못 논다.
피곤해도 자고 싶은 시간에 잘 수가 없다.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보러 갈 수가 없다.
낮에 인터넷 서핑도 하고 놀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힘들지 않냐고? 힘들다.
그래도 부쩍 커서 재롱 피우는 아이를 보는 기쁨이 그것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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