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은 동전을 지폐로

차를 몰다보면 은근히 동전이 많이 생긴다.
편의점에서 커피나 군것질을 하고, 주머니에서 하나둘씩 나오는 동전들이 꽤 많다.
차에 굴러다니는 통을 발견, 하나둘씩 동전을 모으다 보니 꽉 차게 되었다.

동전을 입금이나 지폐로 바꾸기 위해 은행으로 갔다.
창구에서 해결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안내해주시는 분이 ATM기 옆에 동전 바꾸는 기계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이용하게 되었다.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왜 하는지 모르겠음;;) 동전을 자르륵 넣으면 자동으로 얼마인지 집계가 된다.

이렇게.
3~4만원 정도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짠!

동전도 이제는 지폐로 바꾸기 편리하다.
앞으로 500원짜리 위주로 모아보면 쏠쏠할 것 같다.
또 이렇게 편리하면 아이들이 동전을 모아 용돈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