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30. 02:20
육아 이야기
아들과 합동분향소에 다녀왔다. 차를 몰고 도청으로 이동한 뒤, 1층 로비에 있는 분향소로 향했다.
분향소는 조용하고 차분해 분향소 느낌이 가득했다. 어쩌면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일지 모르겠다.
우리 앞에 어떤 방법대원들이 5-6명 정도 먼저와 분향을 했고 우리 외엔 다른 사람이 없었다.
방명록(?) 비슷한 곳에 이름을 쓰고 하얀 국화꽃을 아들이 받았다.
앞으로 가 국화꽃을 놓고 향에 불을 붙혀 꽂고 아들과 나란히 기도를 했다.
안내를 사람들이 옆에 있었음에도, 뭉클하고 눈물이 나왔다. 아들도 분위기를 아는지. 말없이 나를 따라 기도를 했다.
분향소는 조용하고 차분해 분향소 느낌이 가득했다. 어쩌면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일지 모르겠다.
우리 앞에 어떤 방법대원들이 5-6명 정도 먼저와 분향을 했고 우리 외엔 다른 사람이 없었다.
방명록(?) 비슷한 곳에 이름을 쓰고 하얀 국화꽃을 아들이 받았다.
앞으로 가 국화꽃을 놓고 향에 불을 붙혀 꽂고 아들과 나란히 기도를 했다.
안내를 사람들이 옆에 있었음에도, 뭉클하고 눈물이 나왔다. 아들도 분위기를 아는지. 말없이 나를 따라 기도를 했다.
아들과 함께 오길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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