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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00:10
2014. 8. 5. 13:17 생각 메모

"나는 너를 만나게 되서 반가웠어."


요즘 jtbc 비정상회담을 즐겨보는데 2회 때 벨기에 청년이 한 말이다.

자기 어머니가 자기에게 그런 말을 해주었다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도 그 말이 머리 속에 멤돈다.


나는 아들과 이 세상에서 만난 것이다.

아들은 내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만난 아들과 재미있게 잘 지내보자!


나도 아들이 크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아들, 나는 너를 만나서 참 좋고 행복하다."



나는 너를




posted by 시골남자